7일 서울시 중구 NH농협은행 본점에서 손병환 은행장(사진 가운데)이 NH운전자상해보험을 가입하고 함용문 마케팅부문 부행장(사진 왼쪽), 신용인 WM사업부장(사진 오른쪽)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NH농협은행
7일 서울시 중구 NH농협은행 본점에서 손병환 은행장(사진 가운데)이 NH운전자상해보험을 가입하고 함용문 마케팅부문 부행장(사진 왼쪽), 신용인 WM사업부장(사진 오른쪽)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NH농협은행

[월요신문=김기율 기자]NH농협은행은 NH농협손해보험과 함께 언택트(Untact, 비대면) 금융시대에 맞춰 스마트뱅킹 전용 상품 'NH운전자상해보험'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상품은 가입자의 교통상해사고 보장은 물론, 교통사고 발생 시 사고처리에 필요한 벌금비용(3000만원)과 교통사고처리지원금(3000만원), 변호사선임비용(500만원) 등을 약 2만원의 보험료로 1년간 보장한다. 

가입 연령은 만 19~75세다. QR코드로 편리하게 가입할 수 있다. 또 NH포인트를 사용해 보험료를 납부할 수 있다. 

NH농협은행은 지난해 12월 빅데이터를 활용한 보험 플랫폼을 오픈하고 현재 저축(변액)보험 5종, 연금보험 6종, 보장성보험 18종 등 총 29종의 상품을 디지털보험으로 제공하고 있다.

손병환 농협은행장은 "언택트 금융시대에 발맞춰 고객의 다양한 니즈에 부응하는 편리하고 유익한 상품을 지속적으로 제공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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