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암·간암·폐암 등 암 진단 시 '1000만원 보장'

사진=동양생명 
사진=동양생명 

[월요신문=김다빈 기자]동양생명이 월 1000원 미만의 저렴한 보험료로 실속있는 보장을 제공하는 미니 암보험을 출시했다.

동양생명은 28일 사회초년생 또는 이미 암보험에 가임돼있는 고객이 부족한 암 보장을 강화하는데 월 1000원 미만 저렴한 보험료로 가입할 수 있는 '(무)수호천사똑똑한미니암보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해당 상품은 발병률이 높은 3대암(위암, 간암, 폐암) 진단비를 보장하는 1종과 5대암 진단비를 보장하는 2종으로 구성됐다.

2종은 성별에 따라 피보험자가 남자인 경우 위암, 간암, 폐암, 대장암, 전립선암을 보장한다. 여자인 경우에는 위암, 간암, 폐암, 대장암, 유방암을 보장한다.

가입 상품형태에 따라 암 진단 확정시 최초 1회에 한 해 1000만원의 암 진단비를 보장한다. 단 계약일로부터 1년 미만 기간에 진단 확정되는 경우에는 50%만 지급한다.

만 20세부터 65세까지 가입가능하다. 보험기간은 5년과 10년 만기 중 선택할 수 있고 보험료 납입기간 중 50% 이상 장해발생시 차회 이후 보험료 납입이 면제된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비대면 방식으로 가입할 수 있어 상품 구성이 단순해 고객이 보다 쉽게 상품내용을 이해할 수 있다"며 "저렴한 보험료로 발생 확률이 높은 암을 집중적으로 보장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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