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임직원∙FP로 구성된 '한화생명 맘스케어(MOM's Care) 봉사단'이 보육원 아동들에게 전달할 목도리를 들고 있다. 사진=한화생명 
한화생명 임직원∙FP로 구성된 '한화생명 맘스케어(MOM's Care) 봉사단'이 보육원 아동들에게 전달할 목도리를 들고 있다. 사진=한화생명 

[월요신문=김다빈 기자]한화생명이 7일 임직원들이 연말을 맞아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아아동들을 위한 기부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한화생명 임직원과 재무설계사(FP)로 구성된 '한화생명 맘스케어(MOM's Care)봉사단'은 7일 온라인으로 배운 손뜨개질을 직접 제작한 목도리 70개를 보육원(명진들 꽃사랑마을, 동명아동복지센터)에 전달했다.

한화생명 맘스케어 봉사단은 아이들의 정서 함양을 위해 임직원 1명과 아동 1명이 짝꿍이 돼 매월 아동 발달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과 다양한 놀이 체험 활동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한화생명 맘스케어 봉사단원은 "보육원 아이들의 몸과 마음이 따뜻해지길 바라는 마음에서 한 땀 한 땀 뜨개질했다"며 "코로나19로 아이들을 직접 만나지 못해 아쉽지만 맘스케어 봉사단의 따뜻한 진심이 온택트로 전해지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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