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생명 임직원들이 저개발국가의 신생아를 살리기 위한 '사랑의 털모자 뜨기' 캠페인을 진행하여 지구촌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사진=하나생명
하나생명 임직원들이 저개발국가의 신생아를 살리기 위한 '사랑의 털모자 뜨기' 캠페인을 진행하여 지구촌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사진=하나생명

[월요신문=김다빈 기자]하나생명이 저개발 국가의 신생아 살리기 캠페인 일환으로 진행된 '사랑의 털모자 뜨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신생아 사망률이 높은 국가에 보낼 털모자를 임직원들이 직접 만들어 산모와 신생아의 안전한 출산과 건강관리를 지원하는 참여형 기부 봉사활동이다.

하나생명 임직원들이 직접 만든 털모자는 다음달 1월 중순, NGO 단체인 '함께하는 사랑밭'을 통해 베트남에 전달 될 예정이다.

캠페인에 참여한 유지혜 하나생명 경영지원부 대리는 "매년 진행되는 '사랑의 털모자 뜨기' 캠페인 참여로 실력도 점점 느는 것 같다" 며 "작은 정성으로 만든 모자가 소중한 한 생명을 살리는데 보탬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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