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생명은 18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변재상 대표이사 사장(오른쪽 다섯 번째) 및 각 부문대표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속가능경영(ESG)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사진=미래에셋생명 
미래에셋생명은 18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변재상 대표이사 사장(오른쪽 다섯 번째) 및 각 부문대표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속가능경영(ESG)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사진=미래에셋생명 

[월요신문=김다빈 기자]미래에셋생명이 18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변재상 대표이사와 각 부문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속가능경영(ESG)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미래에셋생명은 2021년을 지속가능경영 원년으로 선포하고 재무적 성과와 비재무적 가치의 균형을 조화롭게 운영해 리딩컴퍼니의 역할을 완수할 것을 다짐했다.

아울러 2021년부터는 경영 전 분야에 ESG 철학을 도입해 고객,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상생 기업문화를 구축할 계획이다. 

변재상 미래에셋생명 대표이사 사장은 "이번 선포식을 시작으로 경영 전반에 ESG 철학을 밑거름 삼아 모든 이해관계자로부터 사랑과 신뢰를 받는 지속가능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며 "형식적 구호에서 벗어나 실질적 목표를 설정, 이를 달성하며 모두를 위한 가치 창출에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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