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신문=김다빈 기자]오렌지라이프는 28일 보험료 부담을 줄이고 목적과 상황에 맞는 보장을 제공하는 '멋진 오렌지 종신보험 v2.0(무배당, 해지환급금 일부 지급형)'을 내년 1월 1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고객의 가입 목적과 상황에 맞춰 사망보험금과 해지환급률 유형을 선택, 보장 설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보험료 납입을 완료한 후에는 어떤 유형이던 100%이상의 해지환급률을 적용받는다.

1종(실속형) 1형(프리미엄형)은 보험료 납입기간 이후 최초 계약해당일부터 피보험자의 나이가 100세가 되는 계약해당일 전일까지 사망보험금이 매년 증가해 보험료 납입완료 전과 비교해 최대 200%까지 상승한다.

보험료도 '해지환급금 일부 지급형' 상품으로 보험기간 중 일정기간 이내에 해지 시 2종(표준형)의 해지환급금 대비 적은 해지환급금을 지급하는 대신 2종(표준형)보다 낮은 보험료로 가입할 수 있다.

박재우 오렌지라이프 상무는 "이 상품은 사망보험금과 해지환급률을 높인 프리미엄형과 보험료가 저렴한 라이트형을 갖춰 고객의 선택권을 넓히고 예측하기 어려운 경제, 사회 환경에서도 믿을 수 있는 확정적 보장금액과 해지환급금을 지급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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