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신문=김다빈 기자]삼성생명은 7일부터 항암치료비 보장을 강화하고 완치 이후 건강관리까지 보장하는 'New 올인원 암보험2.0'을 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

주보험에서 일반암 진단은 물론 자궁·유방·전립선암 진단도 가입금액의 100%를 보장하며 특약을 통해 소액암도 보장받을 수 있다.

또 이 상품은 기존 항암방사선·약물치료 특약의 보장금액을 확대했고 선호도가 높지만 고액의 치료비가 부담인 표적항암약물치료 보장을 추가했다. 또한 세기조절방사선치료를 보장하여 항암치료 보장도 강화했다

아울러 암보험 가입고객 전원에게 암 진단시 추가 비용없이 질병 진단기·치료기·회복기에 필요한 '프리미엄 케어서비스'도 맞춤 제공한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암 진단·수술·입원은 물론 암 진단 이후의 항암치료와 재활·통증치료, 장애보장 등 생활자금 지원을 통해 삶의 질을 개선할 수 있게 설계된 상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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