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신문=김다빈 기자]신한카드가 유기농 음식·생필품 등 생활 전 분야에 걸친 다양한 친환경 상품을 판매하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전용 쇼핑몰 '친환경관'을 신한카드 올댓쇼핑서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친환경관은 총 100여 개의 ▲친환경 식품 ▲생필품 ▲1등급 가전제품을 정가 대비 최대 50%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한다.

친환경 인증 식품 및 농산물 영역에서는 ▲초록마을 유기농 식품 13종 ▲GAP 인증 식품 등 총 24종의 유기농 인증 식품을 판매한다.

생필품 영역에서는 ▲르소메 친환경 기저귀 ▲아토팜 수딩 로션 ▲실리만 실리콘 푸드 주머니 등 총 25종의 상품을 제공한다. 또 1등급 가전제품 영역에서는 ▲LG전자 건조기 ▲냉장고 ▲에어컨 등 고효율 가전 제품도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구매가 가능하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친환경관 론칭으로 신한금융그룹에서 동아시아 금융그룹 중 최초로 선포한 그룹 중장기 친환경 전략인 'Zero Carbon Drive(제로 카본 드라이브)'에 발 맞춰 고객들이 소비를 하는 과정에서 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다"며 "환경보호에 앞장서 건강한 지구를 만들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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