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신문=김기율 기자]신한금융투자는 차세대 홈트레이딩시스템(HTS) 플랫폼인 '신한알파 HTS'의 대고객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신한금융투자는 신한알파 HTS에 윈도우 방식의 디자인을 적용해 윈도우에 익숙한 고객들에게 친숙한 UX를 제공했다. 또 화면결합, 바탕화면 아이콘, 통합검색, 배치화면의 화면번호 저장, 설정공유 등 메인기능을 강화하고 전광판차트, 매매일지 차트, 조건검색 등의 특화기능을 추가했다.

정정용 신한금융투자 빅데이터센터장은 "주식매매가 주로 모바일 플랫폼을 통해 거래되고 있는 상황에서 PC에서 제공하는 HTS 고객에게 보다 나은 편리함을 주기 위해 이번 신한알파 HTS를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메인기능 이외에 전광판 차트, 조건검색과 같은 특화기능 추가해 HTS를 처음 사용하는 투자자나 헤비트레이더 모두를 위한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신한금융투자는 신한알파 HTS 서비스 오픈에 맞춰 6월 한 달 간 추천기능 6가지(화면결합, 바탕화면 바로가기, 빅데이터 인기종목, 전광판 차트, 스탑자동주문, 매매일지)를 모두 사용한 고객들에게 선착순으로 경품을 지급한다. 15일 출석체크를 완료한 고객에게는 추첨으로 32인치 모니터, 노트북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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