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8년 외환카드가 최초로 출시한 국내 첫 신용카드 디자인(사진 위)와 올해 한정판으로 출시된 1Q Daily+ 카드 모습. 사진=하나카드 
1978년 외환카드가 최초로 출시한 국내 첫 신용카드 디자인(사진 위)와 올해 한정판으로 출시된 1Q Daily+ 카드 모습. 사진=하나카드 

[월요신문=김다빈 기자]하나카드가 9일 대한민국 최초 신용카드 디자인을 담은 한정판 상품인 '1Q Daily+카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하나카드는 전신인 외환카드가 1978년 1월 시작한 국내최초 카드의 출시 43주년을 기념해 이 디지인을 담은 상품을 출시한다.

앞서 외환카드는 1978년 VISA와 신용카드 사업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고 그 해 4월 신용카드를 발급하며 본격적인 카드사업을 시작한 바 있다. 

최초 신용카드 디자인이 적용된 카드는 이달 말까지 한정판으로 출시된다. 또 한정판 디자인 카드 또한 기존 '1Q Daily+ 카드' 혜택을 그대로 적용한다.

▲전월 실적 및 적립 한도 없이 이용금액의 0.3%~1.0% 하나머니 적립 ▲온라인 쇼핑, 통신·교통·자동이체, 해외 이용 시 하나머니 적립(월 최대 1만5000머니) ▲ SK주유소 월 최대 6000원 할인 ▲ 아파트관리비/4대보험 자동이체 금액 10만원 이상일 때 5000 하나머니 적립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완근 하나카드 영업본부장은 "이번 이벤트를 준비하며 하나카드가 우리나라 최초의 신용카드 역사를 만들었다는 것에 자부심을 느낀다"며 "출시 기념 이벤트를 통해 1978년 최초의 카드 디자인을 소유함과 동시에 처음의 가치 그대로를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월요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