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신한카드

[월요신문=이도경 기자]신한카드가 29일 기존 '신한캠퍼스' 서비스를 개편하고 학원비 납부 알림을 제공하는 등 기능과 편의성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신한캠퍼스는 직접 학원에 방문하지 않고도 모바일로 전국 2만6000개 제휴 학원을 검색해 학원비를 결제할 수 있는 신한카드의 비대면 온라인 결제 서비스다.

이번 리뉴얼에서는 기존 비대면 결제 기능에 각종 편의기능이 더해졌다. 학원 검색을 통해 위치정보와 학원 상세정보 확인이 가능하며 '결제일 사전 알림톡 받기' 서비스로 매월 정한 납부일자에 맞춰 알림을 받을 수도 있다. 또 최근 학원비 결제 내역도 한 눈에 조회할 수 있다.

이 외 학원 가맹점을 대상으로 수강생 관리를 비롯한 ▲학원비 승인내역 알림 ▲학원 상세정보 제공 ▲학부모 안내 기능 제공 등 서비스 지원 환경도 구축했다.

해당 서비스는 별도 어플리케이션 없이 신한카드 홈페이지나 신한페이판, 혹은 웹페이지에서 이용할 수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학부모의 결제 편의성을 제고하고 학원에는 운영의 직·간접적인 도움을 드리고자 했다"며 "학원과 학부모간 커뮤니티 구성 등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는 종합 커뮤니티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키워드

#신한캠퍼스
저작권자 © 월요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