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NH농협카드
사진=NH농협카드

[월요신문=이도경 기자]NH농협카드가 28일 통합결제플랫폼 'NH페이'의 이용 고객이 4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NH페이는 지난 8월 농협카드의 간편결제 서비스 올원페이를 농협 창립 60주년에 맞춰 리브랜딩한 통합결제플랫폼이다. 농협은행과 농·축협 계좌를 연동한 계좌결제 체크카드 서비스를 탑재했으며 온라인 쇼핑몰 '농협몰'과 연계해 생활·편의 서비스를 강화하기도 했다.

지난 9일에는 2차 업데이트를 통해 ▲카드승인알림 ▲명세서수령방법 변경 ▲우편명세서 이미지 보기 ▲결제비밀번호 변경 프로세스 등을 도입했다. 향후 간편결제·송금 서비스 등의 기능을 단계적 적용할 계획이다.

NH농협카드는 'NH페이 계좌결제 체크카드'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지난 13일부터 오는 10월 12일까지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해당 기간동안 NH페이 계좌결제 체크카드로 온·오프라인 누적 합산 6000원 이상 결제한 후 'NH농협카드 혜택정보 및 이용권유 수신'에 동의한 고객 총 6000명에게 추첨을 통해 'GS25 모바일상품권 3000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 "NH페이가 고객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개인별 서비스를 제공하고 편의성을 높이는 데에 중점을 둔 통합결제 플랫폼으로 재탄생하며 많은 고객들이 신규 유입된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편리한 금융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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