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하나은행
사진=하나은행

[월요신문=이도경 기자]하나은행이 불필요한 이메일 지우기를 통한 디지털 탄소배출 저감 캠페인 '제로-백 챌린지'를 오는 30일까지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비대면 활동이 확산되고 PC와 이메일 사용량이 증가하는 가운데 일상 생활에서 누구나 디지털 탄소배출 저감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캠페인 참여는 ▲불필요한 이메일 삭제 ▲스팸메일 차단 ▲첨부파일 별도 저장 ▲휴지통 비우기 등 다양한 방법으로 가능하며 디지털 친환경을 실천한 모습을본인 SNS에 게시하고 참여활성화를 위해 다음 참여자 두 명을 지명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여 시 본인 SNS에 #하나제로백 #하나탄소제로 #하나그린스텝5 #하나금융그룹 해시태크를 등록하면 추첨을 통해 '친환경 현수막 활용 업사이클링 스트랩파우치'와 '제로(Zero) 미세플라스틱 샤워샴푸·클렌징 비누' 등 친호나경 제품을 제공받을 수 있다.

하나은행 ESG기획섹션 관계자는 "보다 많은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는 ESG 캠페인을 통해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그룹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MZ세대와 소통하며 다양한 의견을 수렴, 진정성 있는 캠페인을 실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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