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신문=김다빈 기자]KB국민카드가 8일 자유여행 전용 플랫폼 '티티비비(TTBB)'에서 숙소를 예약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숙박대전' 할인 쿠폰을 사용하는 고객에게 최대 3만원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오는 9일부터 다음달 23일까지 '티티비비'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또는 웹페이지를 통해 엄선된 국내 400여개 호텔을 예약하는 고객 대상이다.

'대한민국 숙박대전' 할인 쿠폰 사용 시 2~3만원 할인 적용되는 혜택에 더해 최대 3만원까지 결제금액 15% 추가 할인을 진행한다.

할인 쿠폰은 '티티비비' 모바일 애플리케이션과 모바일 웹페이지에서 1인당 1매까지 발급 가능하다. 쿠폰 발급과 예약, 숙소 입실은 다음달 23일까지 완료해야 한다.

한편 '티티비비'는 KB국민카드가 여행 전문 스타트업 '트립비토즈'와 손 잡고 선 보인 동영상 기반의 자유여행 전용 플랫폼이다. 항공·숙박·액티비티 등 국내외 자유여행 관련 정보 탐색부터 상품 예약까지 한번에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연말 국내 여행을 계획 중인 고객은 '대한민국 숙박대전' 할인 쿠폰에 '티티비비'가 제공하는 추가 할인을 더해 최대 6만원 호텔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만큼 이번 행사에 고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며 "자유여행 관련 알찬 정보와 함께 할인 등 풍성한 혜택을 계속해서 제공해 '티티비비'가 자유여행객들의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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