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신문=이도경 기자］한화생명이 오는 29일부터 '일상 속 건강 루틴 만들기'를 목표로 서바이벌 건강관리 챌린지 '라이프게임'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한화생명은 목표달성 앱 '챌린저스'와 함께 헬스케어 관련 서비스에 대한 기회를 발굴하고 MZ세대에게 친숙한 회사 이미지를 전달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게임은 총 5주차로 구성되며 각 주차마다 주 3회 이상 일찍 일어나기, 매일 물마시기 등 건강을 위한 좋은 습관 형성 미션이 설정돼 있다.

참가비는 개인당 1만원이다. 주차 별 미션을 성공할 때마다 2천원씩 환급받을 수 있으며 모든 미션을 성공한 참가자는 참가비와 함께 총 1억원의 상금을 나눠 받는다. 참가 신청은 오는 28일까지 가능하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요즘, 연말연시 고객들이 헬스케어를 게임 형태로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한화생명이 향후 다양한 헬스케어 서비스를 준비하는 데 있어 라이프게임이 중요한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