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신한카드
사진=신한카드

[월요신문=이도경 기자]신한카드가 자동차 금융 종합 플랫폼 '신한 마이카(My Car)'를 고객 소통 플랫폼으로 강화한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고객이 직접 자동차 관련 콘텐츠를 만드는 '카뮤니티(Car+Community)'를 개설하고 중고차 매물 소개 서비스 '인증중고차'를 론칭했다.

카뮤니티는 고객이 직접 자동차 관련 정보를 모아 콘텐츠로 생산하고 ▲속닥속닥 ▲마이카리뷰 ▲마이카뉴스 ▲매거진 총 4개 항목의 게시판 업로드를 통해 양방향 소통 가능한 게시판이다.

이 중 속닥속닥은 차량 시승후기·옵션 등 비교적 가벼운 내용을 공유하는 '이야기할카(Car)'와 차량 구매 고민·수리 등 심도 깊은 이야기를 전달하는 '고민할카(Car)'로 나뉘어 콘텐츠를 업로드할 수 있다.

또 인증중고차는 ▲3년 미만, 무사고 반납 차량 ▲제휴 운영사 오토핸즈가 보유한 고품질 책임 중고차 ▲BMW 인증중고차 등 신뢰도 높은 매물을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다.

신한카드는 이번 서비스 개설을 기념한 이벤트도 실시한다. 카뮤니티 내 4개 영역 어디서든 게시글과 댓글을 작성하면 각각 100 마이신한포인트와 1 마이신한포인트를 하루 최대 5건 지급하며, 중고차 할부 최초 이용 고객에게는 대출금액 1%를 포인트 제공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업그레이드를 통해 신한 마이카를 자동차 종합 플랫폼으로 한 단계 더 진화시켰다"며 "신한금융그룹의 새로운 비전인 '더 쉽고 편안한, 더 새로운 금융'에 발 맞춰 자동차 관련 각종 서비스와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해 고객들이 가장 먼저 찾는 자동차 플랫폼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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