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현대카드
사진=현대카드

[월요신문=이도경 기자]현대카드가 25일 개인사업자 업종별 맞춤 혜택에 초점을 맞춰 개정 출시한 '현대카드 마이 비즈니스(MY BUSINESS)'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상품은 총 15종으로 현대카드 마이 비즈니스 M·M3·X·X3·제로(ZERO) 5종 상품이 ▲요식업 사업자용 '푸드 앤 드링크(Food&Drink) ▲유통·서비승업 사업자용 '리테일 앤 서비스(Retail&Service)' ▲온라인몰 사업자용 '온라인 셀러(Online Seller)' 등 3가지 사업자 업종별로 제공된다.

M·M3·X·X3 4종은 업종 별 결제가 빈번한 가맹점을 사업성 경비 영역으로 설정해 최대 5%의 M포인트 적립·할인을 제공하며, ZERO는 실적 조건과 한도 없이 1.5% 할인해준다. 푸드 앤 드링크는 대형마트·슈퍼마켓·식자재 전문몰에서, 리테일 앤 서비스는 통신비·손해보험에서 할인받는 방식이다.

사업성 비용 외에도 모든 가맹점에서 적립·할인 혜택을 받을 수도 있다. M과 M3는 결제 금액의 최대 4.5%·6%를 M포인트로 적립해주며, X·X3는 월 이용금액에 따라 최대 1.2%를 할인해준다. ZERO를 통해서는 전 가맹점에서 실적·한도 제한 없이 0.7%를 할인받을 수 있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새로운 현대카드 마이 비즈니스 고객은 매출·입금 관리 리포트와 현대카드의 매장 고객 분석 데이터를 제공받아 마케팅에 활용할 수 있다"며 "플래티넘 카드인 M3·X3 고객은 광고 비용과 사업장 운영을 할인받을 수도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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