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재찬 삼성카드 부사장. 사진=삼성카드 
장재찬 삼성카드 부사장. 사진=삼성카드 

[월요신문=김다빈 기자]삼성카드가 2022년 정기 임원인사 결과 부사장 1명, 상무 3명을 승진했다고 13일 밝혔다.

삼성카드는 이번 인사를 연공서열에서 벗어나 성과와 역량이 우수한 인재를 발탁하는데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임원의 자질, 사업전략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결과라는 것이다. 

유일한 부사장 승진자 장재찬 부사장은 2000년 삼성카드에 입사했다. 이후 마케팅, 금융영업, 금융서비스 등을 차례대로 담당했다. 지난해부터는 금융신사업본부장을 역임하고 있다.

한편 이번 인사부터 삼성카드는 임원 직급단계를 단순화했다. 기존 부사장·전무 직급을 부사장으로 통합했다.

이하 2022년 삼성카드 승진자 명단.

◇부사장

▲장재찬

◇상무

 ▲김태관 ▲김한도 ▲이영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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