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신문=김다빈 기자]롯데카드가 카카오뱅크와 '2022년 임인년(壬寅年) 검은 호랑이의 해'를 기념해 한정판 '카카오뱅크 롯데카드'를 15일 출시했다.

한정판 카드 특징은 임인년을 기념해 캐릭터 '춘식이'가 호랑이 의상을 입은 디자인이 연출된 점이다. 한정판 카드는 춘식이 한정판 스티커 2매를 포함한 패키지 형태로 제공될 예정이다.

사전예약은 오는 30일까지 모바일 롯데카드 로카앱, 홈페이지 등에서 받는다.

이와 함께 롯데카드는 카카오뱅크 카드 출시를 기념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한정판 카드를 사전예약하고 발급한 고객 2022명 중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카페라떼 모바일 이용권'을 증정할 계획이다.

카드 판매는 내년 1월 1일부터 2월 28일까지 2개월 간 카카오뱅크 앱에서 진행되며, 물량 소진 시까지 판매된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다가오는 2022년을 맞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카카오프렌즈 캐릭터 '춘식이'에 호랑이 의상 디자인을 적용해 귀여움을 한층 더했다"며 "앞으로도 제휴사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한 서비스와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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