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롯데관광개발. 
사진제공=롯데관광개발. 

[월요신문=김다빈 기자]그룹 'FT아일랜드'의 이홍기가 제주에서 호캉스(호텔+바캉스)장소로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를 선택했다. 이에 많은 문의가 접수되고 있다는 것이 롯데관광개발 측 설명이다.

19일 롯데관광개발은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를 방문한 FT아일랜드 이홍기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호캉스 후기'를 올려 화제가 되고 있다고 알렸다.

이홍기는 이곳의 캐주얼 레스토랑 '카페 8'서 저녁 식사를 비롯해 즐기고 '그랜드 클럽' 및 '코너 스위트'를 이용하는 모습을 공유했다. 게시물(3건)의 좋아요 수는 12만4000개를 넘어섰다.

이홍기는 "좋은 곳에서 말도 안되는 호강을 느끼고 있다"며 "해외에 온 것 같은 분위기"라고 소감을 밝혔다.

'코너 스위트'는 130㎡(40평) 규모를 자랑하는 그랜드 하얏트 제주의 시그니처 객실 중 하나라고 롯데관광개발은 설명했다.

객실 내에서 바다와 한라산, 공항과 도심은 물론 제주 풍광을 통유리로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다는 것이다.

한편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지난해 11월 말 두 번째 타워(850실) 오픈과 함께 1600 객실이 운영되고 있다. 단일 호텔 규모로는 국내 최대 도심형 복합리조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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