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냉모밀' 신제품. 사진=오뚜기

[월요신문=이인영 기자]오뚜기는 정통 소바의 맛과 식감을 구현한 '냉모밀'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신제품 냉모밀은 가쓰오부시를 졸여낸 짜지 않은 간장 육수에 시원한 무과 알싸한 와사비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유탕면으로 소바면의 구수한 풍미와 식감을 구현했다는 설명.

제품은 메밀가루가 함유된 면과 액체스프, 무 블록으로 구성돼 있다. 무 블록은 간 무와 와사비 페이스트, 김 가루, 쪽파 등을 블록 형태로 만들었다. 

조리법은 기호에 따라 선택이 가능하다. 정통 소바처럼 면과 소스를 따로 담아 찍어 먹거나, 냉수에 희석한 소스를 부어 국물을 자작하게 즐겨도 좋다.

오뚜기 관계자는 "다가오는 여름철을 앞두고 쫄깃하고 구수한 면과 감칠맛 나는 육수가 어우러지는 냉모밀을 출시했다"며 "나날이 높아지는 소비자 눈높이에 맞춰 전문점 못지 않은 맛과 품질을 갖춘 계절면을 꾸준히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지난 8일 경상북도 안동시 소재 경북소방본부에서 열린 산림 화재 예방 화재안전시설 지원 전달식에서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오른쪽)와 이영팔 경북소방본부 본부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하이트진로
지난 8일 경상북도 안동시 소재 경북소방본부에서 열린 산림 화재 예방 화재안전시설 지원 전달식에서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오른쪽)와 이영팔 경북소방본부 본부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하이트진로

하이트진는 경상북도, 전라북도 산간지역의 화재 취약 가구를 대상으로 화재안전시설을 기증하는 산불예방활동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최근 경북 봉화 산불 등 화목보일러가 산불의 주요원인이 되는 사례가 늘고 있어 화목보일러 사용 가구에 스프링클러 설치를 지원하게 됐다. 지난해 처음 강원 지역 1000여가구에 간이 스프링클러를 지원했으며, 이후 스프링클러 작동으로 초기진화에 성공해 3건의 산림 화재를 예방했다. 

하이트진로는 경북소방본부, 전북소방본부와 함께 경북, 전북지역의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산림에 인접한 주택 등 총 910개 가구에 스프링클러 설치를 지원한다.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는 "화목보일러가 산불의 주요원인 중 하나로 작용, 매년 화재가 반복되고있어 초기진화에 유용한 스프링클러 설치를 지원하게 됐다"며 "전국의 산불 취약 지역을 순차적으로 지원해 국민들의 안전을 지키는 것은 물론 소방공무원들의 노고를 더는데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SPC그룹

SPC그룹의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는 블랙데이(4월 14일)를 앞두고 '파바반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정통 짜장면'을 비롯해 파리바게뜨의 자체 프리미엄 가정간편식(HMR) 브랜드인 퍼스트 클래스 키친의 '아시안 퀴진' 제품들을 풍성한 혜택으로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파리바게뜨는 ▲정통 짜장면 2+1 ▲정통 짜장면과 정통 볶음짬뽕을 함께 구매 시 2000원 할인 ▲정통 깐풍기, 직화 부타동, 정통 유산슬 덮밥, 매콤 고추잡채밥 4종 중 2종과 정통 짜장면 함께 구매 시 3000원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오는 14일까지 진행되며 쿠폰 3종은 해피앱 이벤트 페이지에서 다운로드해 사용이 가능하다. 

SPC그룹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블랙데이를 맞아 즐거움과 함께 풍성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MZ세대가 즐거워하고 공감하는 방식으로 이색적인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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