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국민카드
사진=KB국민카드

[월요신문=염상열 기자]KB국민카드가 'KB국민 톡톡 마이 리빙카드'와 'KB국민 톡톡 마이 포인트 카드'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KB국민 톡톡 마이 리빙카드는 마이 리빙(My living) A팩과 B팩으로 구성된다. 두 가지 중 고객 소비생활에 맞춰 선택할 수 있다.

마이 리빙 A팩은 ▲온라인쇼핑(네이버쇼핑·11번가·G마켓·옥션·SSG.COM·롯데ON·인터파크) ▲대형마트(이마트·롯데마트·홈플러스·농협하나로마트) ▲렌탈 및 이동통신(청호나이스·코웨이·SK매직·LG렌탈·SKT·LGU+·KT·KB Liiv M) 결제 시 10%씩 월 최대 4만 점의 포인트가 적립된다.

마이 리빙 B팩은 ▲학원과 서점 ▲식품 배달(마켓컬리·쿠팡·배달의민족·쿠팡이츠·요기요) ▲슈퍼마켓 ▲제과 및 아이스크림 결제 시 10%씩 월 최대 4만 점이 적립된다.

또 어떤 서비스팩을 선택하더라도 KB 페이 이용 시 추가 5%씩 월 최대 3000점이 적립된다. 전월 이용실적 120만원 이상이면 A팩과 B팩의 서비스를 모두 이용할 수 있다. 이런 경우 월 최대 8만3000점까지 포인트를 쌓을 수 있다.

KB국민 톡톡 마이 포인트카드는 전월 이용실적 조건 및 적립한도 없이 모든 가맹점 이용금액의 0.5%가 포인트로 적립된다.

KB Pay로 이용하면 5%씩 월 최대 1만 점을 추가로 적립 받을 수 있다.

KB Pay 연간 결제 실적이 300만원 이상이면 연간 리워드 포인트 1만2000점이 적립된다.

이 상품은 전월 실적 조건 및 별도 적립 업종 구분이 없다. 복잡한 서비스 이용조건을 확인해야 하는 번거로움 없이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톡톡my 시리즈 카드는 '집으로 출근', '인생은 즐겁고 어린이는 귀엽지'의 작가가 참여한 디자인이 적용됐다. 고객은 카드 발급 시 2종의 디자인 중 본인의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 카드는 나의 라이프스타일에 딱 맞는 신용카드가 없어 고민하는 분들을 위해 일상에서 언제 어디서나 쉽게 적립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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