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NH농협은행 이현애 부행장(사진 왼쪽 두 번째)을 비롯한 고객행복센터 직원과 상담사들이 농촌 어르신 댁을 방문해서 난방용품 증정을 했다.
 지난 23일 NH농협은행 이현애 부행장(사진 왼쪽 두 번째)을 비롯한 고객행복센터 직원과 상담사들이 농촌 어르신 댁을 방문해서 난방용품 증정을 했다.

[월요신문=김혜리 기자 ] NH농협은행은 지난 23일 고객행복센터 임직원과 상담사들이 경기 가평군과 성남시에 사는 독거 어르신 댁 2곳을 방문해서 봉사활동을 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활동은 농협은행 고객행복센터 상담사들과 '말벗서비스'를 통해 전화통화로 장기간 인연을 맺은 어르신들에게 추억을 선사하고자 마련됐다. 집안 청소와 월동준비를 위해 난방용품을 전하고 점심식사를 대접했다.  

말벗서비스는 지난 2008년부터 15년째 ESG경영의 일환으로 실시하고 있다. 상담사들이 매주 800여명의 농촌어르신들께 전화로 안부를 묻고 불편사항을 확인하는 서비스다.

이현애 농협은행 개인금융부문 부행장은 "전화 통화를 넘어 직접 찾아뵙고 얼굴을 보며 말벗이 되고자 이번 방문을 계획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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