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스마일게이트

[월요신문=승동엽 기자]스마일게이트 모바일 RPG '에픽세븐'이 K-POP 그룹 '에스파'와의 콜라보레이션을 기념해 뉴욕의 타임스퀘어와 LA 곳곳에 대형 옥외 광고를 공개했다고 2일 밝혔다.

광고에는 에픽세븐의 세계관인 오르비스 세계로 모험을 떠나는 에스파의 모습이 등장한다 또한 영상 말미에는 ae-에스파가 에픽세븐 속 영웅으로 재탄생한 모습도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광고는 뉴욕 타임스퀘어의 핵심 지역인 ▲The Cube at 2 Times Square ▲Time Square Wedge ▲Bryant Park Digital, NY ▲Midtown West Digital, NY ▲OutFront Wilshire Grand, LA까지 총 5곳에서 오는 15일까지 만나볼 수 있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이날부터 국내에서도 초대형 옥외 광고를 시작하고 콜라보레이션 알리기에 나선다. 광고는 ▲코엑스 K-POP 스퀘어 ▲강남역 IS-LIVE ▲논현 사거리 G-LIGHT 등 3곳을 통해 송출된다.

특히 강남역 '이스-라이브(IS-LIVE)'와 코엑스 'K-POP 스퀘어' 광고는 3D 기술이 접목돼 에스파 멤버들의 스킬을 입체적이고 생동감 있게 전달한다. 이 밖에도 전국 CGV 118개 극장에서도 에픽세븐과 에스파의 콜라보레이션 광고가 상영된다.

정재훈 스마일게이트 실장은 "아직 에픽세븐을 만나보지 못한 전 세계 많은 게임 팬 그리고 에스파 팬 여러분들에게 에픽세븐의 매력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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