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수록 횟수가 증가하는 중국 발 황사로 다가오는 봄이 즐겁지만은 않다. 건강에도 위협을 주는 황사는 대비에도 철저히 임해야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다. 이를 위해서는 가능한 한 외출 등 야외활동을 자제하는 것이 최선이지만 어쩔 수 없이 외출한다면 반드시 긴소매 옷을 입고, 마스크, 보호용 안경 등을 착용해야 한다.
또 음식물은 깨끗이 씻어서 먹는 등 개인 위생관리에 더욱 철저를 기해야 건강피해를 예방할 수 있으며 소방방재청에서도 올해 봄철 황사로 인한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국민들은 황사발생 정보에 관심을 갖고, 단계별 국민행동요령 등을 참고해 대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매년 봄이면 화사한 벚꽃에 봄나들이를 즐기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이를 방해하는 반갑지 않은 손님이 있으니, 바로 중국에서부터 날아오는 황사다.

황사 입자의 크기는 1～10㎛(마이크로미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