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신문=김다빈 기자]IBK기업은행이 31일 고객의 다양한 저축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IBK D-day적금' 상품을 리뉴얼 출시한다고 밝혔다.

다음 달 3일부터 리뉴얼돼 판매되는 이 상품은 '최소가입 기간이 기존 6개월에서 1개월로 단축된다.

또 '50일 휴가', '우리 아이 100일 축하', '커플 100일 기념' 등 고객이 적금 가입 목적에 맞게 만기를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IBK D-day적금은 상품가입 시 설정한 목표금액 이상을 납입하고 계약기간 중 3회 이상 기업은행 계좌에서 자동이체하면 목표달성 축하금리 연 1.0%p를 받을 수 있다.

또 첫 거래 고객에게는 연 0.5%p 추가 금리를 적용하며 1년제 가입 시 최고 5.35% 금리를 제공한다.

한편 기업은행은 IBK D-day적금 리뉴얼 출시를 기념한 경품 제공 이벤트도 진행한다.

상품 가입고객 중 추첨을 통해 500명에게 이디야 커피 쿠폰을 제공한다. 또 5월 가정의 달을 만기로 초단기 적금을 가입하는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총 300명에게 파리바게뜨 케이크 쿠폰을 준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IBK D-day적금 리뉴얼을 통해 맞춤형 만기설정과 다양한 금리조건으로 고객들의 저축 니즈를 충족시키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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