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신문=고서령 기자]한화생명은 한강과 남산의 전경이 내려다보이는 직원 전용 체력 단련 공간 '63피트니스 센터'를 개장했다고 13일 밝혔다.

63피트니스 센터는 본사인 63빌딩 40층에 위치한다. 전면이 통 유리창으로 돼 있어 여의도 빌딩숲과 한강변의 뷰가 펼쳐지는 것이 특징이다. 약 320평(1067.62 m²)에 달하며 ▲유산소존 ▲웨이트존 ▲GX존 ▲필라테스룸 ▲샤워실을 갖추고 있다.

여승주 한화생명 대표이사는 "MZ세대가 가장 원하는 회사는 무엇일까라는 고민의 결과로, '피트니스센터·도서관·사내카페' 등의 복지 차별화를 이뤄냈다"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직원의 건강과 창의적 사고를 이끌어 내기 위해 63빌딩의 2개층을 할애해 투자한 만큼, 앞으로도 임직원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우수인재 발굴과 직원들의 업무 효율 극대화를 위한 노력을 이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한화생명은 오는 19일까지 2023년 신입사원을 모집하고 있다. 채용직무는 ▲영업마케팅 ▲상품계리 ▲투자 ▲여신·대출 ▲디지털금융 ▲보험지원 ▲경영지원 ▲글로벌 부문 ▲한화생명금융서비스 영업관리 등 총 9개 부문이다. 상세 채용정보는 한화그룹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월요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