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마이셰프
사진=마이셰프

[월요신문=이종주 기자] 마이셰프는 식품 조립산업의 특성에 맞춰 전 공정 밀키트 제조에 최적화한 자동 표준화 공장을 구축했다고 13일 밝혔다.

성남 하이테크밸리에 위치한 '마이셰프 스마트 팩토리'는 연면적 약 1만1927.5m2(3306평)에 지상 7층 규모로 건설됐다.

마이셰프는 노동집약형 생산구조를 전문 제조설비와 자동화시스템 기반의 공정으로 변경했다. 자동화 설비를 갖춰 물류 동선을 최소화하고, 작업 효율성과 작업자의 안전성을 극대화한 동시에 개방형 창고를 설계했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자율주행 물류 로봇을 적용해 수직적·수평적 물류의 자동화를 실현했다. 또한 재고의 정합성을 고려해 자동화설비와 자동화창고가 연계된 일괄 생산관리 프로세스를 갖췄다.

마이셰프 관계자는 "국내 시장에 밀키트를 처음 선보인 기업으로서 또 한 번의 혁신을 거듭하는 마이셰프에 많은 성원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월요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