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신문=김다빈 기자］롯데관광개발이 14일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그랜드 하얏트 제주에서 럭셔리 호캉스를 원스탑 풀코스로 즐길 수 있는 '드림 스테이 패키지(Dream Stay Package)'를 판매하고 있다고 밝혔다.

드림 스테이 패키지는 오션뷰 룸 2박 숙박을 포함해 식음업장 및 스파 등 각종 혜택을 다양하게 제공하는 럭셔리 호캉스 상품이다. 상품이용을 위한 예약 및 투숙은 오는 12월 31일까지 가능하다.

그랜드 하얏트 제주만의 프리미엄 조식 서비스가 제공된다. 취향과 입맛에 맞춘 5개 레스토랑에서 아침 6시반부터 오후 3시까지 라이프스타일대로 여유있게 즐길 수 있다.

40년 이상 경력의 글로벌 스타셰프 마리오가 새롭게 선보이는 풀사이드 웨스턴 조식을 맛볼 수 있는 '카페 8'이 마련돼있다.

또 라스베이거스 스타일 뷔페 '그랜드 키친'과 성게 미역국·돔베고기 등 명장의 정갈한 손맛이 가득한 한식당 '녹나무'까지 선택의 폭이 넓다.

제주 최고층에서는 스카이 브런치(3코스)를 경험할 수 있다. '스테이크 하우스'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해 느긋하게 아침을 즐기기에 제격이다.

싱가포르 마리나베이 샌즈의 '컷(CUT) 싱가포르', 마카오 윈팰리스의 'SW 스테이크 하우스'에서 총괄 셰프를 역임한 글로벌 스타 셰프 버튼 이가 프리미엄 식단을 제공한다.

전복 황태 해장국·게우밥 및 전복·랍스터·문어·새우가 들어간 해물 라면 등 각종 해장 조식세트를 선보이는 38층 '포차'도 이용할 수 있다.

전세계 하얏트 호텔 중 최대 규모와 수준을 자랑하는 '그랜드 클럽' 2인 혜택도 매일 누릴 수 있다.

제주 도심의 밤을 즐길 수 있는 혜택도 있다. '라운지 38'에서 칵테일 2잔을 즐길 수 있으며 특히 저녁 7시 이후 딥하우스 음악과 함께 도심 스카이바로 바뀌어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다.

럭셔리 호캉스에 맞춘 힐링 기회도 준다. '로즈베이 스파'에서는 바디 마시지(60분·2인) 및 '찜질 스파' 이용 혜택이 제공된다.

제주의 관광명소로 각광받고 있는 사계절 온수풀인 '야외 풀데크'에서 인생샷도 찍을 수 있다. 이는 4290㎡로 제주 최대 규모다.

롯데관광개발 관계자는 "2박 숙박과 함께 프리미엄 조식부터 애프터눈티·칵테일 등 시간대별 각기 다른 매력의 제주를 만끽할 수 있을 것"이라며 "특히 패키지에는 그랜드 하얏트가 자랑하는 최고급 스파 코스를 처음으로 추가해 럭셔리 힐링 진수를 경험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