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신문=고서령 기자]하나금융나눔재단은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국내 최초 전국 규모의 시상 제도인 '제15회 하나다문화가정대상' 수상 후보자를 다음달 13일까지 공모한다고 19일 밝혔다.

제15회 하나다문화가정대상은 ▲행복가정상 ▲희망가정상 ▲행복도움상(개인·단체) 등 3개 부문으로 공모하며, 외부 전문가 심사와 실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발한다. 이 중 최우수 공모자에게는 대상(大賞)인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여한다.

대상 여성가족부장관상 수상자는 1000만원의 상금을 받는다. ▲행복가정상·희망가정상 본상 수상자에게는 각 500만원 ▲우수상 수상자 6명(부문별 3명)에게는 각 300만원 ▲행복도움상 수상자에게는 개인부문 300만원·단체부문 5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또한 각 부문 개인 수상자를 추천한 기관에는 직원 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샵 비용을 100만원 이내에서 지원하며, 미선발 된 추천기관 담당자에게도 3만원 상당의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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