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신문=고서령 기자]신한금융그룹은 전 그룹사 임직원과 고객이 함께하는 에너지 절약 이벤트인 '신한 아껴요 Day'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캠페인 기간 중 매월 21일을 신한 아껴요 Day로 지정해 ▲신한금융 전체 건물 소등 ▲전 직원 대중교통 이용 등의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신한금융이 청각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운영 중인 카페스윗에서 개인컵 사용 시 1000원 할인 이벤트를 진행해, 일반 고객도 에너지 절약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한다.

특히 신한금융은 6개월간의 '신한 아껴요 캠페인'을 통해 절약된 에너지를 금액으로 환산해 전년 대비 감축 금액의 2배를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신한금융 모든 임직원이 '내가 절약할수록 더 많은 사람을 도울 수 있다'는 마음가짐으로 에너지 절약을 위해 진심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 '에너지에 진심인 신한금융그룹'은 진정성 있는 ESG 실천을 통해 우리 주변에 선한 영향력을 지속적으로 전파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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