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그룹 마포 본사. 사진=효성그룹

[월요신문=곽민구 기자]효성그룹은 윤리경영(윤경) ESG 포럼 주최로 열린 제20회 윤경 CEO 서약식에 참여했다고 20일 밝혔다.

산업정책연구원(IPS) 산하 윤경 ESG 포럼은 윤리경영 확산과 산업계의 윤리적 기업 문화를 이끌어내기 위한 산학연 다자간 모임이다. 지난 2003년 3월 발족한 이래 매년 윤경 CEO 서약식을 개최하고 있다.

효성그룹은 지난 2020년부터 윤경 CEO 서약식에 참석하고 있다. 효성·효성티앤씨·효성첨단소재·효성중공업·효성화학 등 5개사 대표 이사들은 ▲투명한 제도 운영 ▲공정하고 청렴한 업무 수행 ▲CEO의 윤리 문화 정착 노력 ▲더 나은 사회·환경에 최우선 가치 등을 다짐했다.

효성은 윤리경영 실천을 위해 공정 거래 자율 준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오고 있다. 윤경 CEO 서약과 공정 거래 자율 준수 선언, BIS 서밋 반부패 서약 등을 통해 윤리경영 의지를 다져왔다.

또 윤리 강령과 실천 지침을 마련하고 윤리경영 교육과 공정 거래 교육 등을 실시해 윤리경영 실천 및 인식 확산을 위한 노력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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