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마사회
사진=한국마사회

[월요신문=곽민구 기자]한국마사회는 지난 19일 중대 재해 예방을 위한 모·자회사 합동 안전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합동 안전 워크숍에는 한국마사회와 자회사 한국마사회시설관리 시설 및 안전 분야 담당자 47명이 참석했다. 모·자회사 직원들은 안전 관리 우수 사례를 발표하고, 올해 사업 계획과 현안을 공유하는 등 안전 경영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실천 의지를 다졌다.

이들은 참석자 간 산업 재해 감축을 위한 토의에서 위험성 평가와 안전한 경마 환경 조성을 위한 모·자회사 간 역할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한국마사회 관계자는 "시설 관리 분야가 재해 발생 가능성이 가장 높은 분야이기 때문에 현장에서 안전 수칙 준수 및 면밀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철저한 현장 관리와 지원이 안전사고 예방의 핵심이라는 점을 인지하고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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