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신문=김다빈 기자]주식회사 로이체가 성황리에 판매하고 있는 무선키보드·마우스 세트 'RX-3100'가 누적 판매량 18만대를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블랙·화이트 2가지 색상으로 구성, 구름을 연상시키는 '구름키보드'라 불리는 RX-3100은 부드러운 타이핑이 가능한 멤브레인 키보드로 제작됐다.

또 옵티컬 센서 마우스로 구성된 실속형 콤보로 따로 구매할 필요 없이 가성비 있는 세트 구성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

23mm 초슬림 디자인에 컬러 포인트가 더해져 팬시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도 눈길을 끈다.

키보드는 멤브레인 타입으로 부드러운 타건감을 제공하여 손이 느끼는 피로감이 적고 소음 걱정 없이 사용이 가능하다. 휴대성을 고려한 435g의 가벼운 무게로 제작됐고, 사용 빈도가 높은 넘버패드와 문자열 조합의 104키 레이아웃으로 사용성을 더했다.

또한 바닥면에 배수구를 적용해서 키보드 내부에 액체가 들어가도 문제가 되지 않도록 생활 방수를 지원한다.

마우스는 인체공학적 좌우 대칭형 설계로 왼손·오른손 상관없이 편안함을 제공한다. 부드러운 탄력의 클릭감과 곡선 설계로 장시간 사용 시 느끼는 피로감을 줄였다.

마우스에는 고성능 옵티컬 센서를 탑재하여 빠르고 정확한 트래킹이 가능하며 3단계 DPI로 최대 1200까지 조절이 가능하다.

로이체 관계자는 "꾸준한 관심 속 18만대 판매고를 기록했다"며 "계속된 관심 부탁드리며 고객 피드백을 반영, 지속적으로 다양한 제품을 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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