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롯데리아
사진=롯데리아

[월요신문=이종주 기자] 롯데리아는 고령층의 디지털 기기 역량 강화를 위한 '디지털 마실'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디지털 마실 프로그램은 오는 12월까지 서울시의 인근 디지털 배움터를 통해 무인 주문기기 사용이 어려운 어르신 누구나 수강을 신청할 수 있다.

롯데리아는 무인 주문기기 이용법에 대한 교육과 오프라인 매장 방문 체험을 진행한다. 아울러 교육생의 원활한 이해를 돕기 위해 롯데리아 매장에 설치된 주문기기와 동일한 기기를 디지털 배움터에 지원한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약자 친화형 키오스크 개발해 모든 고객이 매장 이용에 어려움 없는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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