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하이트진로
사진=하이트진로

[월요신문=이종주 기자] 하이트진로는 스파클링 와인 '꼰타디 가스탈디'의 '로제'(Rose)와 '브뤼 두카티 레이스'(Brut Ducati Race)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3월 출시한 '브뤼'(Brut)와 '사텐'(Saten)에 이어 4종의 라인업을 갖춘 것이다.

꼰타디 까스탈디는 스파클링 와인 산지인 '프란치아코르타'(Franciacorta) 소재의 와이너리다. 수작업으로 하는 리들링(Riddling)을 통해 각 와인 상태에 맞게 작업을 진행할 수 있다.

이번에 출시한 로제는 코랄 핑크 빛을 띠고 있으며, 거품이 오래 지속되는 편이다. 딸기·장미·사과·열대 과일향을 담고 있다.

브뤼 두카티 레이스는 이탈리아 모터사이클 브랜드 '두카티 코르세'(DucatiCorse)와 협업, 80가지 원액에서 3가지 품종을 블렌딩해 제조한 제품이다. 감귤류·유자·파인애플·배 향을 느낄 수 있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꼰타디 까스탈디 2종은 현대백화점(목동점·천호점·판교점·신촌점),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 신세계백화점 본점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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