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신문=고서령 기자]삼성생명은 '삼성 인터넷 New 연금보험'을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삼성 인터넷 New 연금보험은 5년납, 10년 이상 유지 등 비과세 요건을 충족하면 이자소득세(15.4%)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경과이자에서 일정 사업비를 차감한 후 연 복리 효과를 누릴 수 있는 상품이다.

가입기간과 상관없이 언제 해약하더라도 납입보험료의 100% 이상을 해약환급금으로 받을 수 있어 원금에 대한 손실이 없다. 아울러 이 상품은 오래 유지할수록 추가 보너스를 적립액에 가산해 지급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삼성 인터넷 New 연금보험은 종신연금형 외에도 연금을 지급 받는 시기·기간·형태 등 상황에 따라 다양한 연금지급 형태를 선택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연금개시 전일까지 ▲확정기간연금플러스형 ▲조기집중연금형 ▲종신연금플러스형 ▲상속연금형 중 선택이 가능하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전기간 원금보장이 될 뿐만 아니라, 장기유지보너스 적용으로 더 많은 연금액을 지급받을 수 있다"며 "합리적으로 노후를 준비하려는 고객이 주목할 만한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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