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홈플러스
사진=홈플러스

[월요신문=이종주 기자] 홈플러스는 '위풍당당 프로젝트'를 전개하고 있는 PB 브랜드 '홈플러스시그니처'의 2022년 매출이 2019년 대비 약 33% 증가했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1~3월 '홈플러스시그니처' 온라인 매출도 전년 동기 대비 36% 증가했다.

홈플러스시그니처의 대표 상품은 '홈플러스시그니처 물티슈'다. 높은 품질, 가격 경쟁력, 제조사 직거래, 위생 및 안정성 등을 갖춘 상품이다. 특히 두툼한 고품질의 물티슈를 10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내놓으면서 고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지난 1월 17일 한국소비자원에서 실시한 프라이팬 코팅 내구성 조사 결과, '홈플러스시그니처 IH티타늄 단조 프라이팬'이 내구성과 가성비가 모두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홈플러스는 지난해 2월부터 '물가안정 365' 정책을 운영해 우유, 두부, 콩나물 등 '홈플러스시그니처' PB를 포함한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물가안정365 상품 중 하나인 '홈플러스시그니처 1A 우유' 매출은 2022년 3월~2023년 1월 기준 전년 동기 대비 294% 올랐다. 해당 상품은 연세우유 전용 목장에서 수급한 원유 중 1급A 원유만을 사용했다.

환경을 위해 라벨을 제거하고 엄격한 정수처리 과정을 거친 '홈플러스시그니처 무라벨 맑은샘물(2L*6)'도 매출이 약 100% 신장했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들이 원하는 합리적인 가격과 높은 품질은 갖춘 상품을 판매해 만족스러운 쇼핑 경험을 제공하는 데 앞장설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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