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블랙야크
사진=블랙야크

[월요신문=이종주 기자]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는 다가올 여름, 겹쳐 입어도 내내 쾌적함을 느낄 수 있는 '아이스 레이어'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블랙야크의 아이스 레이어는 상변환물질, 콜라겐, 유칼립투스, 자일리톨 등 냉감 소재를 적용했다. 여기에 땀으로 생기는 불편함을 덜어주는 항취, 항균 기능을 더했다.

대표 제품은 손석구가 화보에서 착용한 '아이스 우븐 라운드티'다. 피부 접촉 시 열을 빼앗는 흡열 원리를 이용한 상변환물질(PCM) 전사 프린트로 체온이 올라가면 즉각적인 냉감 효과를 준다.

이는 국내 폐페트병을 재활용한 친환경 제품으로 폴리진사의 항취, 항균 기술을 도입해 오래 입어도 땀으로 생기는 악취가 없고 박테리아도 번식하지 않는다.

아이유 착장 제품인 '카틀라 아이스티'는 여성 전용 제품이다. 콜라겐의 아미노산을 결합한 냉감 및 항균 원사를 사용했다.

블랙야크 관계자는 "날씨가 아웃도어 활동에 제약을 주지 않도록 블랙야크는 고기능성 제품들을 꾸준히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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