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LF

[월요신문=이종주 기자] LF몰 OFM은 25일 오후 8시 서수현 아트퍼니처 작가와 함께 'Speak in Canvas(스피크 인 캔버스)'의 6회차 방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수현의 집을 의미하는 '수집'(Soo Zip)을 방송 메인 콘셉트로, 작가의 방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공간에서 방송이 진행된다. 이번 방송은 홈 인테리어에 관심이 높은 고객들을 위해 제작됐다.

서 작가는 아트퍼니처(Art Furniture)와 텍스타일 아트 작업을 통해 일상에서 얻은 영감을 바탕으로 가구와 섬유 공예품을 선보이는 아티스트다. 틀을 깨는 색채와 특수 소재를 기반으로 벤치, 스툴, 거울 등의 오브제를 만든다.

오늘 방송에서는 최근 인테리어 핫 아이템인 '터프팅 오브제'부터 독특한 애나멜 패브릭 소재의 '스툴'과 '거울', 집 모양의 '쿠션' 등 개성 있는 나만의 공간을 꾸밀 수 있는 오브제를 소개한다.

LF 관계자는 "최근에는 자신의 취향을 만족 시키면서 하나의 포인트가 되는 고가의 아이템에 집중하는 '원 포인트 럭셔리' 형태의 인테리어가 대세"라며 "아트퍼니처 전문 작가의 작품 역시 이러한 트렌드에 발맞춰 인기를 모으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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