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풀무원
사진=풀무원

[월요신문=이종주 기자] 풀무원식품은 이탈리아 파스타 브랜드인 바릴라(Barilla)사와 공동 개발한 서브 브랜드 '아티장(Artisan)'을 론칭, 프리미엄 파스타 3종('미트 라구', '리코타 로제', '머쉬룸 크림')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아티장 파스타 제품은 전통적인 이탈리아식 레시피와 조리방법을 토대로 소비자가 집에서도 쉽게 이탈리아 현지 스타일의 파스타를 즐길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로 출시됐다.

제품에 들어가는 소스에는 100% 이탈리아산 크러쉬드 토마토와 트러플 등 이탈리아에서 생산된 재료를 사용했다. 또한 양파, 샐러리 등 재료를 천천히 볶는 정통 소프리토(Soffritto) 방식으로 소스를 만들었다.

아울러 면의 경우 바릴라와 장기 계약한 1만개 이상의 농장에서 관리·재배한 최상급 듀럼밀로 만든 바릴라 파스타만을 사용했다.

풀무원식품 관계자는 "풀무원과 바릴라는 좋은 원료만을 사용해 건강한 식품을 만든다는 공통의 가치관을 바탕으로 차별화한 맛을 살린 다양한 프리미엄 파스타 제품을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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