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엔씨소프트
사진=엔씨소프트

[월요신문=곽민구 기자]엔씨소프트(엔씨)는 신작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THRONE AND LIBERTY(쓰론 앤 리버티, TL)의 5월 한국 베타 테스트(Beta Test)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모든 이용자는 다음 달 2일부터 14일까지 TL 브랜드 사이트에서 베타 테스트를 신청할 수 있다. 엔씨는 신청자 중 베타 테스트 참가자를 선정하여 발표할 계획이다.

TL 베타 테스트는 같은 달 24일부터 30일까지 PC 플랫폼에서 진행된다. 참가자는 1주일 동안 TL의 다양한 콘텐츠와 이벤트를 먼저 체험해 볼 수 있다.

최문영 PDMO(수석개발책임자)와 안종옥 개발 PD는 "사내 및 소규모 테스트를 진행했지만 더 객관적인 이용자 의견을 받아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베타 테스트를 결정했다"며 "현재 버전을 숨김없이 있는 그대로 이용자분들에게 보여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TL에는 ▲날씨와 환경에 따라 변화하는 심리스(Seamless) 월드와 던전 ▲과거와 현재, 미래가 이어지는 내러티브(Narrative) ▲이용자의 선택에 따라 역할이 변화하는 프리 클래스 ▲이용자가 참여 여부를 선택할 수 있는 PvP 시스템 등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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