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신문=곽민구 기자］LX한국국토정보공사(LX공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2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 실태 평가에서 최상위 등급인 우수 등급을 달성했다고 27일 밝혔다.

LX공사의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 실태 평가 점수는 전년 대비 17점 오른 87.89점이다. 공공기관 평균 점수보다 14점 높다.

2022 공공데이터 품질 진단 수준 진단·평가 결과에서는 92.52점을 획득했다. 데이터 제공 주기에 맞춰 범정부 공공 데이터 포털에 데이터를 제공한 노력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LX공사는 보유하고 있는 데이터 허브를 통해 개방·활용을 확대하고 데이터 표준과 품질의 이해도를 높이는 교육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LX공사 관계자는 "디지털 플랫폼 정부 실현을 위해 다양한 데이터를 투명하게 개방하고 있다"며 "민간 데이터 활용 지원, 표준·품질 관리 강화 등을 통해 행정 혁신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