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신문=이종주 기자] 오뚜기는 '크록스'와 협업해 한정판 신발 2종을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두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담은 디자인과 희소성을 앞세워 소비자들의 소장 욕구를 불러 일으키겠다는 전략이다.
이번에 선보인 '오뚜기X크록스' 한정판 슈즈 2종은 오뚜기의 시그니처 색상인 노란색을 적용했으며, 대표 제품인 오뚜기카레와 진라면, 케챂, 마요네스 등을 본 따 만든 '지비츠™ 참'을 부착했다.
이번 협업 제품은 오뚜기의 창립기념일인 내달 5일 오전 10시부터 크록스 공식 온라인몰 및 일부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입점 매장은 ▲크록스 롯데월드몰점 ▲스타필드 코엑스몰점 ▲신세계백화점 강남점/대구점 ▲현대백화점 판교점 ▲대구 동성로점 ▲부산 광복점 ▲온더스팟 한남점 ▲분더샵 청담 등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앞으로도 산업 간 경계를 허무는 협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늘려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종주 기자
halonight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