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신문=고서령 기자]GS건설 컨소시엄은 경기도 광명시 광명동 일대에서 분양하는 '광명자이더샵포레나'의 견본주택을 29일 토요일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광명자이더샵포레나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8층 28개 동 총 3585가구의 대단지 아파트로 이 가운데 전용면적 39~112㎡ 809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전용면적 별 일반분양 가구수는 ▲39㎡ 303가구 ▲49㎡A 1가구 ▲49㎡B 392가구 ▲74㎡C 24가구 ▲84㎡A 2가구 ▲84㎡B 68가구 ▲112㎡ 19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청약일정은 5월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 ▲9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6일이며 정당계약은 27~29일 진행된다.

광명자이더샵포레나는 서부간선도로, 서해안고속도로,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등 광역 도로망을 통해 수도권 주요 거점 및 중심 업무지구로 접근이 용이하다. 지하철 1호선 개봉역·구일역, 7호선 광명사거리역도 가깝다.

광명시청과 행정복지센터, 119안전센터, 광명국민체육센터 등 공공·행정시설이 가깝다. 이밖에도 ▲코스트코(고척점) ▲킴스클럽(구로점) ▲광명전통시장 ▲구로성심병원 ▲가산디지털단지아울렛타운 ▲고척스카이돔 등이 인접해 있다.

단지에는 녹지·휴식공간이 어우러진 테마정원과 어린이놀이터 등이 곳곳에 마련된다.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사우나, 도서관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GS건설 분양 관계자는 "광명자이더샵포레나는 광명뉴타운에서도 서울과 가장 인접한 입지에 자리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대형 건설사들과 협력해서 공급하는 만큼 상품적인 측면에서도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을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입주는 2025년 1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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