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신문=곽민구 기자］현대엔지니어링은 힐스테이트 평택 화양 선착순 동·호 지정 계약을 진행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평택 화양 단일 BL 기준 화양 지구 내 최대 규모 단지이자 첫 힐스테이트 브랜드 아파트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1층, 14개 동 총 157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 면적별로는 ▲72㎡ 149가구 ▲76㎡ 76가구 ▲84㎡ A 929가구 ▲84㎡ B 315가구 ▲84㎡ C 102가구 등이다.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됐고, 남향 위주로 배치된다. 입주는 오는 2026년 3월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평택 화양은 친환경 입지로 준비됐다. 대지 면적 중 조경 면적을 40% 이상(약 9000평) 배치했다. 다양한 수종이 도입되는 중앙공원이 단지 내에 들어서고 생태연못, 단지 내 산책로 등도 계획됐다. 근린공원도 단지 동쪽에 예정된 상태다.

계약 조건은 계약금 10%, 중도금 60%, 잔금 30%다. 계약금은 1000만원 정액제(1차)로 책정됐으며, 중도금 대출에는 무이자 혜택이 제공된다.

이번 선착순 동·호 지정 계약은 거주 지역과 주택 소유 여부, 청약 통장 유·무 관계없이 만 19세 이상 누구나 선착순으로 원하는 곳을 선택해 즉시 계약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