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신문=곽민구 기자］컴투스는 소환형 RPG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이 원펀맨 컬래버레이션 업데이트 이후 스팀 글로벌 종합 매출 순위 6위를 차지했다고 28일 밝혔다.

컴투스는 지난 27일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에 전 세계를 대상으로 한 원펀맨 컬래버레이션 업데이트를 실시하고 신규 콘텐츠를 추가했다. 업데이트 후 28일 오전 스팀 글로벌 종합 매출 순위 6위에 오르며 TOP 10에 재진입했다.

프랑스에서는 매출 1위를 기록했으며, 세계 최대 게임 시장 중 하나인 일본에서도 3위를 기록했다. 독일·이탈리아·싱가포르·태국 등 주요 11개 지역에서도 매출 TOP5에 이름을 올렸다. 일 최고 동시 접속자 수와 다운로드 수, 신규 유저 수, 일일 접속자 수 모두 크게 늘었다.

컴투스 관계자는 "두 글로벌 인기 IP의 컬래버레이션으로 세계 차트의 상위권을 점령했다"며 "장기 흥행 궤도에 들어온 만큼 앞으로도 꾸준한 업데이트와 유저와의 긴밀한 소통으로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의 인기와 성과를 탄탄히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