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동원F&B

[월요신문=이종주 기자] 동원F&B는 개인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서비스 'GNC ROUTINES PACK'(지앤씨 루틴스 팩)을 론칭했다고 2일 밝혔다.

GNC ROUTINES PACK은 성별, 나이, 건강 상태, 식습관 등을 바탕으로 전문 영양사가 상담을 진행하여 개인에 맞는 건강기능식품을 추천하고 소분, 판매하는 서비스다.

동원F&B는 현재 전국 110개 직영 매장을 운영 중이며, 각 매장에는 'NC(Nutrition Consultant)'라 불리는 건강기능식품 전문 상담 영양사가 상주하고 있다. 영양사 면허를 취득한 NC는 고객과의 1:1 심층 상담을 통해 맞춤 건강기능식품을 추천하고 있다.

동원F&B는 지난 2022년 12월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개인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서비스(소분∙판매)' 사업의 규제특례 실증 기업으로 선정돼, 지난 1일부터 향후 2년 간 'GNC ROUTINES PACK' 서비스를 운영할 수 있게 됐다.

동원F&B 관계자는 "GNC ROUTINES LAB에 방문해 전문가 상담을 받고 개인에 맞는 건강기능식품을 선택한 후, 적정량씩 소분해 편리하게 섭취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월요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