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컴투스
사진=컴투스

[월요신문=곽민구 기자]컴투스는 야구 게임 라인업이 국내·외 스포츠 게임 차트 상단에 위치하면서 월 매출 신기록을 달성했다고 3일 밝혔다.

컴투스 야구 게임들은 지난달 역대 월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지난 1일에는 일 매출 합산 30억원에 도달하면서 하루 최대 매출 기록을 경신하기도 했다. 1분기 합산 매출 300억원을 돌파한 데 이어 지난달까지 같은 기간 연 누적 매출 신기록도 세웠다.

특히 미국·대만·캐나다 등 전통적인 야구 강세 지역에서 스포츠 게임 매출 순위 1위를 이어가고 있다.

MLB 9이닝스 23은 야구 종주국인 미국 애플 앱 스토어 스포츠 게임 매출 부문에서 지난달 30일 10계단 상승하며 1위를 탈환한 바 있다. 캐나다와 도미니카 공화국에서도 같은 날 스포츠 게임 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대만에서는 야구 개막 이후 4월 한 달간 구글 플레이 스토어 스포츠 게임 매출 부문에서 1위를 유지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MLB 9이닝스 23과 컴투스프로야구2023, 컴투스프로야구V23이 매출 1~3위를 기록하고 있다.

컴투스 관계자는 "한미 양국 프로야구에 기반한 야구 게임들이 글로벌 유저들에게 역대 최고의 인기를 얻고 있다"며 "연구 개발력과 노하우에 기반한 훌륭한 콘텐츠와 안정적인 서비스로 전 세계 야구 게임 팬들에게 더욱 큰 즐거움을 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월요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