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동국제약
사진=동국제약

[월요신문=이종주 기자] 동국제약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아이튼튼' 사업을 6년째 후원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어려운 환경에 놓인 위탁가정 아동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2018년부터 시작된 '아이튼튼' 사업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주관하고 동국제약이 후원하고 있다. 경제적으로 어려운 위탁가정 아동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식비와 심리치료비를 지원해 주는 사회공헌사업이다.

이 사업은 대상 아동들의 영양결핍을 방지하기 위해 아이들에게 12개월간 석식비를 지원하는 '몸튼튼' 프로그램과, 마음의 상처 치유를 위한 전문심리치료비를 지원하는 '마음튼튼' 프로그램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위탁아동들이 우리 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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